전쟁기념관이 ‘도움을 받던 나라에서 주는 나라로 성장한 대한민국’이라는 의미를 담은 ‘해외파병실’을 1월18일 재개관 한다. 상설전시실 3층에 자리한 해외파병실은 대한민국 건국 이후 최초의 해외파병인 ‘베트남전쟁’ 파병부터 ‘분쟁 국가 파병’까지 세계평화를 위해 헌신한 대한민국의 해외파병에 관한 이야기로 ‘파병의 길’ ‘베트남 파병’ ‘분쟁 국가 파병’ 등 3개의 전시 존(Zone)으로 구성됐다. 전시관의 영상도 3개에서 15개로 대폭 확충했으며, 각 영상에는 한국어와 영어·중국어·일본어 등 다국어 음성이 제공돼 외국인 관람객들도 우리 국군의 해외파병 역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베트남 전장환경과 분쟁지역의 파병 현장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사실감 넘치는 모형 설치와 영상을 복합전시로 구성한 것도 눈길을 끈다. 가장 많은 변화가 있었던 분쟁 국가 파병 전시 존은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해외파병 절차와 준비에 대한 소개부터 다국적군, 유엔평화유지활동(UNPKO), 국방 교류협력 등 세계평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우리 국군의 모습을 세분화해 전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