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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공군 B-1B 전략폭격기 2대 야간에 한반도 전개
한미 공군이 야간에 적의 핵심 지상 목표물을 정밀 타격하는 능력을 검증했다. 지난 10월10일 미 공군의 B-1B 랜서 전략폭격기 2대가 한국 공군 F-15K 전투기 편대의 호위 속에 가상 공대지 미사일 사격훈련을 한 것. 괌 앤더슨 공군기지에서 이륙한 미 37원정폭격비행대의 B-1B 폭격기들은 이날 밤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에 진입한 후 동해 상공에서 공대지 미사일 가상 사격을 시행했다. 이어 F-15K 편대의 엄호를 받으며 한반도 내륙을 통과해 서해상에서 한 차례 더 가상 공대지 미사일 사격훈련을 했다. B-1B 랜서 전략폭격기는 사거리가 900㎞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진 AGM-158B 합동 공대지 장거리 미사일(JASSM-ER)을 최대 24발까지 탑재하는 등 다양한 공대지 무기로 무장이 가능하다. B-1B 폭격기 2대면 북한 전역의 주요 목표물 48개소를 일거에 제압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