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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군 혁신위 구성, 강도 높은 개혁 추진”
제36대 대한민국재향군인회장에 김진호(예 육군대장·학군 2기) 전 합참의장이 취임했다.김 신임 회장은 8월11일 서울 공군회관에서 열린 제69차 임시전국총회에서 앞으로 약 4년8개월간 향군을 이끌 수장으로 선출됐다.김 신임 회장은 대의원 352명이 참석한 이날 선거에서 2차 투표까지 가는 접전 끝에 당선됐다. 김 신임 회장은 당선 인사말에서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로 인한 엄중한 안보 상황에서 실추된 향군의 위상 회복이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기에 회장을 맡게 돼 그 책임의 막중함을 통감한다”면서 “지금부터 향군의 새로운 역사를 쓰는 데 신명을 바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향군혁신위원회를 구성해 잘못된 관행을 척결하고 강도 높은 개혁을 통해 회원과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향군을 육성하고 과감한 구조조정으로 인적 쇄신과 부실 업체를 정리, 전문경영인 체제를 구축해 재정위기를 극복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