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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인사 주관으로 6월10일 경남 합천 해인사에서 열린 고 김영환장군 호국추모제에는 공군참모총장과 주요 지휘관·참모, 불교계 인사, 유가족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고 김 장군(당시 대령)은 1951년 8월 공군1전투비행단 제10전투비행전대장으로 지리산 공비토벌을 위한 항공작전임무 수행 중 해인사를 폭격하라는 지시에도 “해인사를 절대 공격하지 말라”고 편대원들에게 즉각 명령해 6·25전쟁의 전화에서 해인사와 우리 민족의 위대한 문화유산 팔만대장경을 지켜낸 바 있다. 해인사는 이러한 김 장군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2002년 ‘고 김영환 장군 팔만대장경 수호 공적비’를 사찰 내에 건립하고, 매년 6월 호국보훈의 달에 추모제를 지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