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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국립서울현충원, 이범석 장군 추모제 조회수 6083
작성자 관리자1 작성일 2016.05.12

 

일제 강점기 당시 대한민국 독립운동사에 큰 획을 그은 ‘청산리 전투’에서 일본군을 대파한 철기(鐵驥) 이범석 장군의 44주기 추모제가 5월11일 오전 11시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거행됐다.철기이범석장군기념사업회가 주관하는 추모제에는 김주용 국가보훈처 보훈선양국장과 박유철 광복회장을 비롯한 각계 주요 인사, 유족,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박남수 기념사업회 회장은 추모사를 통해 “철기 이범석 장군은 청산리 전투 독립군으로부터 광복군으로 이어지는 기나긴 세월을 오로지 항일 무장투쟁으로 일관했다”며 “신생 대한민국 국군의 이념과 정신을 심어준 국방건설의 아버지로서 길이 기억하자”고 말했다.1900년 서울에서 태어난 이범석 장군은 1915년 중국으로 망명한 뒤 독립군 양성에 주력했다. 1920년 10월 21일 보병 1개 대대를 이끌고 청산리 백운평에서 일본군 주력부대를 격파해 수천 명의 사상자를 내게 했다. 이범석 장군은 이후에도 백야(白冶) 김좌진 장군과 함께 독립군을 지휘해 10여 차례의 격전에서 일본군에 대승을 거뒀다. 1940년 9월 한국광복군 참모장에 임명돼 항일투쟁을 전개했으며, 광복 이듬해인 1946년 6월 귀국했다.대한민국 정부 수립 직후 초대 국무총리와 국방부 장관을 겸임하며 국가발전의 기틀을 닦는 데 기여하고, 국군 창설·육성에도 크게 공헌했다. 정부는 장군의 공훈을 기려 1963년 건국훈장 대통령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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