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9년 3·1운동 이후 설립돼 광복운동을 주도하고 독립정신을 해외에 알린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업적을 조명하는 기념관 건립이 추진된다. 대한민국임시정부 기념관 건립추진위원회(위원장 이종찬)는 11월23일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창립총회를 겸한 학술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건립추진위원회는 학술회의를 계기로 임시정부 설립 100주년이 되는 2019년까지 3·1운동 100주년 기념 조형물과 기념관을 건립하기 위해 특별법 제정, 부지와 예산 확보, 전시자료 준비, 연구 작업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위원회 관계자는 “7월 17일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4개월여의 작업을 거쳐 발족에 이르렀다”면서 “독립운동, 임시정부와 관련된 기념사업회들을 아우르면서 기념관 설립의 구심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