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은 9월17일 “태국 정부와 T-50TH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며 “30개월 이내에 4대를 납품하는 조건이며, 계약 금액은 1억1000만 달러 규모”라고 밝혔다.
T-50TH는 T-50의 태국 수출형이다. 태국 공군이 다목적 고등훈련 및 전술입문기로 T-50TH를 선정함으로써 T-50은 명품 브랜드 이미지를 한층 강화하게 됐다.
KAI 관계자는 “그동안 항공 선진국의 첨단 무기체계를 구매해 온 태국 공군이 대한민국의 T-50TH를 결정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며 “T-50TH는 태국 공군이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군 현대화 사업과 4세대 전투조종사 양성에 최적의 대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