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보소식 > 기타부서
 
제 목 한국형 전투기 KF-21, 국가 공인 비행안전성 확보 조회수 722
작성자 기획국장 작성일 2026.06.17

한국형 전투기(KF-21)가 감항인증기준 전 항목을 완벽하게 충족하며 국가가 공인하는 비행안전성을 최종 확보했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 공군의 미래를 책임질 KF-21의 성공적인 전력화는 물론, 글로벌 방산 시장에서의 수출 경쟁력 또한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

 

국산 전투기 KF-21이 감항인증기준 전 항목을 충족해  ‘최초형식인증(Type Certification)’을 획득했다고 방위사업청이 16일 밝혔다. [사진=방위사업청]

 

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은 6월 15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제89회 감항인증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KF-21 체계개발사업 감항성 심사 결과를 종합 심의해 ‘감항인증기준 전체 항목 충족’을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KF-21 체계개발사업의 감항성 심사는 지난 2021년 4월에 첫걸음을 내디뎌 올해(2026년) 4월까지 만 5년에 걸쳐 수행되었습니다. 이번 감항인증심의위원회가 심사 결과를 최종 의결함에 따라, KF-21은 ‘최초형식인증(Type Certification)’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형식인증'이란 「군용항공기 비행안전성 인증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신규 개발된 항공기의 설계가 엄격한 감항인증기준에 적합한지를 국가가 종합적으로 검증하고 인증하는 제도입니다. 방사청은 이번 인증 획득이 국가 차원에서 KF-21의 비행안전성을 최종적으로 공인했다는 점에서 매우 큰 의미를 지닌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5월 획득한 ‘전투용 적합’ 판정이 임무수행 능력과 무장운용 등 전투기 본연의 작전 성능을 검증한 것이라면, 이번 형식인증은 어떠한 극한 환경에서도 조종사의 생명과 항공기의 기체 안전을 완벽히 보장할 수 있는지를 확인한 것입니다.

특히 KF-21은 항공기 구조 안정성, 무장 통합능력, 첨단 전자시스템 검증 등 핵심 분야를 포함한 감항인증기준 14개 분야, 총 745개 검사 항목을 단 하나도 빠짐없이 모두 충족함으로써 세계적 수준의 비행안전성을 공식 입증했습니다.

김일동 방사청 차장은 “우리가 그동안 축적해 온 감항인증 역량과 경험은 KF-21의 비행안전성을 객관적으로 입증하는 튼튼한 기반이 되었습니다”라며, “이는 향후 K-방산 수출 과정에서 해외 구매국의 굳건한 신뢰를 확보하는 결정적인 요소가 될 것입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으로 방사청은 이번 KF-21 최초형식인증 획득을 발판 삼아, 향후 본격적인 양산 과정에서도 호기별로 엄격한 감항인증을 시행할 방침입니다. 아울러 빈틈없는 품질관리와 체계적인 사업관리를 통해 공군의 핵심 전력화가 성공적으로 완수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입니다.

 
이전 병무청, 병역판정 검진결과 모바일 발급 시행
다음 강원대·제주대병원, 국내 최초 '준보훈병원' 지정, 의료 혜택 확대
 
전체댓글수총0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