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최근 정부가 추진 중인 '사관학교 통합 개편'과 관련하여 '육·해·공군 사관학교 통합 이슈 진단 정책포럼'이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포럼은 한기호·유용원 국회의원과 우리 공군사관학교 총동창회를 비롯한 3군 사관학교 총동창회가 공동 개최하였으며, 사관학교 통합에 대한 각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합리적인 정책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 주요 발언 및 현장의 목소리 이날 포럼에서는 사관학교 개편에 있어 각 군의 고유한 특성과 정체성 보존의 중요성이 거듭 강조되었습니다. 이두희 국방부 차관: “인구구조 변화와 기술 패러다임 전환으로 장교 양성체계에 대한 근본적인 성찰이 요구됩니다. 다양한 제안과 비판을 경청하여 사회적 공감대 속에서 합리적인 정책을 만들어가겠습니다.” 한기호 국회의원: “사관학교 통합은 우리 군이 어떠한 철학으로 장교를 길러낼 것인지, 각 군의 뿌리와 정체성을 어떻게 지켜갈 것인지와 직결된 문제입니다. 형식적 통합이 아닌, 각 군의 특성과 전문성을 살린 교육 혁신을 이루는 것이 중요합니다.” 유용원 국회의원: “교육의 변화와 발전은 필요하나, 그 방향과 방식에서는 무엇보다 신중한 접근이 요구됩니다. 개혁의 목표와 방향이 불분명할 경우 자칫 현장의 혼선과 불신을 키울 수 있습니다.” ▣ 발제 및 지정 토론 진행 포럼은 한용섭 전 국방대 부총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두 가지 핵심 주제로 나뉘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되었습니다. [제1주제] 미래 전장환경과 합동성 강화: 장교양성체계를 중심으로 발제: 주은식 한국전략문제연구소장 토론: 김태준 한반도안보문제연구소장, 김광진 숙명여대 교수 [제2주제] 장교양성체계에 기반한 사관학교 교육방향 발제: 김세진 태재연구재단 책임연구원 토론: 박범진 경희대 교수, 이경훈 월간조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