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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한국항공우주학회·국방안보포럼 항공력 세미나 조회수 7816
작성자 관리자1 작성일 2013.09.27

“국산전투기·공중급유기 확보가 국가안보 보장”

첨단 항공력 확보 방안 모색 공군19전비 기지강당서 개최

기사사진과 설명
한국항공우주학회와 한국국방안보포럼이 공동으로 공군19전투비행단에서 주최한 항공력 세미나에서 김재창 한국국방안보포럼 대표가 환영사를 하고 있다. 

한국항공우주학회와 한국국방안보포럼이 공동으로 공군19전투비행단에서 주최한 항공력 세미나에서 김재창 한국국방안보포럼 대표가 환영사를 하고 있다. 

 미래전 환경에 부합하는 첨단 항공력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공론의 장이 26일 공군19전투비행단 기지강당에서 열렸다.

 한국항공우주학회(회장 조진수)와 한국국방안보포럼(대표 김재창) 주최로 열린 ‘한국형 전투기 사업(KF-X)과 공중급유기 획득방안을 중심으로’라는 주제의 항공력 세미나가 그것.

 최근 차기전투기 사업(F-X)이 부결된 가운데 열린 이날 세미나는 미래 전장을 주도할 강한 공군력 건설과 대한민국 항공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 1부에서 한국항공우주산업 장성섭 부사장은 ‘KF-X 국내 연구개발사업 추진방안’에 대한 주제발표를 통해 “보라매 탐색개발 결과는 군 요구도를 충족하는 형상설계나 기술적·경제적 타당성 확보를 바탕으로 운용성을 확인한 결과 체계개발 단계전환의 적합성이 입증됐다”면서 “KF-X 사업은 향후 30여 년간 새로운 일자리 28만 개를 창출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장 부사장은 또 “KF-X 사업이 체계개발 이후 중급전투기 시장의 수출로 이어질 경우 산업 파급효과와 기술 파급효과는 약 100조 원에 이른다”면서 “이 사업은 우리나라 항공산업을 획기적으로 성장시키는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박근혜정부의 창조경제를 견인하는 신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어 LIG넥스원 박홍식 수석연구원이 ‘항공전자 국내개발 필요성 및 주요 항전장비 개발방안’을, 국방과학연구소(ADD) 오장환 책임연구원이 ‘KF-X 탐색개발 결과’를, 공군본부 전력처장 이강래 대령이 ‘공군력 증강방안’에 대한 주제발표를 했고, 국방과학연구소 류태규 수석연구원, 한국항공대학교 장조원 교수, 조선일보 유용원 군사전문기자가 토론자로 나서 열띤 토론을 펼쳤다.

 공중급유기 도입 사업을 주제로 열린 2부에서 공중급유기 제작사인 보잉과 EADS는 KC-46과 A330 기종의 강점들을 자세히 소개했다. 이어 안보 및 군사 전문가로 구성된 지정토론자인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황인희 책임연구원을 비롯해 한국국방안보포럼 양욱 연구위원, 신동아 이정훈 편집위원 등이 공중급유기 성능 및 전투 능력 극대화에 대해 열띤 공방을 벌였다.

 이에 앞서 김형철 공군참모차장의 축사를 대독한 이건완(소장) 공군 FX사업평가단장은 “군사력 건설의 핵심에는 전쟁억제와 승리의 결정적 역할을 담당해온 ‘항공력’이 자리 잡고 있다”면서 “우리의 축적된 항공기술력과 IT강국으로서의 잠재 역량을 바탕으로 국산전투기 개발과 공중급유기를 확보함으로써 대한민국의 안보를 보장하며 나아가 세계평화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공군 관계자들을 비롯해 국방과학연구소, LIG넥스원, 보잉, EADS 등 군·산·학·연의 안보·군사전문가 400여 명이 참석해 차기 공군 무기체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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