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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故 오충현 대령 ‘2013 자랑스러운 공사인’ 선정 조회수 7731
작성자 관리자1 작성일 2013.06.28

우국충정 담긴 일기로 감동 선사

 공군사관학교 총동창회는 ‘2013 자랑스러운 공사인’으로 고(故) 오충현 대령을 선정하고 지난 6월26일 오후 공군회관에서 열린 공사 총동창회 정기총회에서 시상식을 했다.

 오 대령은 공군18전투비행단 105비행대대장으로 재직하던 중 2010년 3월, 비행사고로 순직했으며 보국훈장 삼일장이 추서됐다.

 특히 2012년 8월에는 오 대령의 우국충정이 담긴 생전 일기 내용이 알려져 수많은 국민에게 감동을 줬고 그해 10월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이명박 대통령은 축사에서 “오 대령의 멸사봉공 헌신과 투철한 희생정신을 참 군인의 귀감으로 삼자”고 말하기도 했다.

 이에 공사 총동창회는 모교의 명예와 공군의 위상을 드높이는 데 기여한 오 대령을 올해의 ‘자랑스러운 공사인’으로 선정하고 정기총회에서 오 대령의 부인 박소영 씨에게 상을 수여했다.

 또 공사 총동창회는 이날 오 대령의 군인정신과 애국심을 널리 알리는 데 이바지한 김덕수 공주대 교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 교수는 평소 공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갖고 공군애호단체 회원으로 활동해 왔으며, 우국충정이 담긴 오 대령의 일기를 발견하고 그 내용을 한 일간신문에 기고해 수많은 국민에게 깊은 감동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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