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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韓美 공군, 대규모 연합훈련 ‘26-2차 프리덤 플래그(Freedom Flag)’ 개시 조회수 152
작성자 기획국장 작성일 2026.10.27

우리 공군과 미 공군이 10월 26일(월)부터 11월 6일(금)까지 2주간 군산기지에서 대규모 연합 공중훈련인 ‘26-2차 프리덤 플래그(Freedom Flag)’ 훈련을 본격적으로 실시합니다. 이번 훈련은 전시 작전 임무와 수행 절차를 발전시키고 양국의 최신 전술을 교류하여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완벽히 검증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한미 공군이 26일 대규모 연합 공중훈련 ‘프리덤 플래그(Freedom Flag)’에 돌입한 가운데 한미 공군 조종사를 비롯한 임무요원들이 임무 전 브리핑을 실시하고 있는 모습. 공군 제공

 

전·후반기 연 2회 실시되는 한미 연합 대규모 공중훈련인 ‘프리덤 플래그’ 훈련은 양국 공군의 연합작전 수행능력과 생존성 향상을 핵심 목표로 합니다. 훈련 명칭은 자유민주주의를 상징하는 ‘프리덤(Freedom)’과 공군 연합훈련에 통상적으로 쓰이는 ‘플래그(Flag)’를 결합한 것으로, ‘한미 공군의 굳건한 연합 방위태세를 바탕으로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이번 훈련에는 우리 공군과 미군의 핵심 항공 전력이 대거 전개되었습니다. 우리 측에서는 F-5E/F를 비롯해 F-15K, KF-16, FA-50, F-35A 전투기와 KC-330 다목적 공중급유수송기, C-130J 수송기, E-737 항공통제기, HH-47 및 HH-60 탐색구조헬기 등이 참가합니다. 미군 측에서도 미 공군의 F-16 전투기, RC-135 정찰기, KC-135 공중급유기와 미 해군의 MH-60S 해상작전헬기, 미 해병대의 F-35B 전투기 및 MQ-9 무인기 등 다양한 연합 전력이 합류하여 압도적인 위용을 과시합니다.

양국 공군은 훈련 기간 중 주·야간으로 임무계획반(MPC: Mission Planning Cell)을 운영합니다. 한미 임무요원들은 이곳에서 최신 전술과 노하우를 심도 있게 교류하며 전시 작전 및 임무 수행 절차를 실전적으로 발전시킬 예정입니다. 특히 한미 연합 공중전력은 방어제공(DCA), 공중대기 항공차단(XINT), 항공차단(AI) 등의 고난도 임무를 수행하며 상호운용성을 강화하고 전시 연합임무 수행 능력을 한 차원 높일 계획입니다.

또한, 현대전의 작전환경 변화에 발맞추어 4세대와 5세대 전투기의 통합 운용 능력을 집중적으로 검토합니다. 아울러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에 대비하여 한국군 주도의 연합훈련을 계획하고 시행합니다. 이를 위해 훈련 기간 동안 가상적기를 운용하는 등 실제 전장과 같은 상황을 묘사하여 최신 전술전기절차를 철저히 점검하고 숙달하게 됩니다.

이번 훈련과 관련해 공군작전사령부 작전훈련과장 이승환 대령은 “강도 높은 실전적 훈련으로 현대 전장환경에 맞는 양국 간 전략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연합 방위태세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며, “특히 한미 조종사들의 팀워크를 다지고 전투기량을 갈고 닦는 기회로 삼는 한편, 전작권 전환에 대비한 역량을 키우겠습니다”라고 굳건한 결의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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