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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최초 군 통신위성, ‘아나시스 1호’ 명예로운 퇴역 조회수 91
작성자 기획국장 작성일 2026.11.03

우리 군의 3차원적 합동작전과 우주작전 능력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렸던 대한민국 최초의 군 통신위성, ‘아나시스(ANASIS) 1호’가 성공적으로 임무를 완수하고 명예롭게 퇴역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가 2일 개최한 ‘군 위성통신체계-I(아나시스 1호) 퇴역 기념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합참 제공

 

합동참모본부는 11월 2일, 김종석 지휘통신부장(육군 준장) 주관으로 ‘군 위성통신체계-Ⅰ 퇴역 기념행사’를 거행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아나시스 1호가 수명 연한을 다하고 계획된 임무를 무사히 마친 뒤 폐기궤도에 안전하게 진입함에 따라, 그간의 헌신과 성공적인 임무 완수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군 위성통신체계의 국내 개발을 주관한 국방과학연구소(ADD)와 공동 관제기관으로 활약해 온 케이티샛(KT sat)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아나시스 1호의 마지막 여정을 함께 축하했습니다.

본 행사는 국군지휘통신사령부 위성관제대대의 성공적인 임무수행 결과보고를 시작으로, 업무유공자 시상, 유관기관 감사패 수여, 그리고 기념사 및 축사의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김종석 지휘통신부장은 기념사를 통해 “아나시스 1호는 대한민국 최초의 군 통신위성으로서 우리 군의 지휘통제통신(C4I) 능력을 우주 공간으로 확장한 주역이었다”고 평가하며, 폐기궤도로 안착한 아나시스 1호에 깊은 경의를 표했습니다.

아울러 24시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군 위성통신체계를 관리해 온 위성관제대대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향후 아나시스 3호가 발사될 때까지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미래 전장의 핵심인 국방 우주력 및 우주산업 발전에 진력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현재 우리 군은 단독 군 전용 위성인 '아나시스 2호'를 전력화하여, 항재밍(Anti-jamming) 능력이 대폭 향상된 강력하고 안정적인 군 위성통신체계를 운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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